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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MI 영성지능과 다중지능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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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SQMI(Spiritual Quotient Multiple Intelligences) 자녀교육 세미나를 할 때였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데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어머니께서 저를 붙잡으십니다. 한국어를 썩 잘 하는 영어권 어머님이셨습니다. 그리고 현직 교사라고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저는 뉴욕대(NYU)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했거든요. 학생 때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에 대해 공부했고요. 오늘 세미나에 오기 전, 선교사님께서 다중지능을 어떻게 기독교적으로 풀어낼지가 궁금했습니다. 와서 들어보니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참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고 큰 도움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강의 시간에 말씀하신 영성지능은 제가 공부할 때는 들어보지 못한 것인데 그게 언제 발표된 건가요? 선교사님께서는 1993년에 하워드 가드너가 발표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학생일 때 교수님들로부터 그런 이야기는 듣지 못했거든요….”

이제 막 세미나를 들으신 터라 고양되어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약간의 의구심이 포함된 질문이었습니다.

“네, 영성지능은 하워드 가드너가 발표한 것이 맞습니다. 영성지능을 발표한 이후로 많은 과학자들의 질문과 또 여러 공격을 받은 가드너는 최근 자신의 저서에서 ‘영성지능 혹은 실존지능’이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의 다중지능이 ‘8과 2분의 1개의 지능’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영성지능은 다른 뇌신경학자들이나 교육심리학자들에 의해 검증되었습니다.”

강의 시간 내내 집중해서 들으시면서 꼼꼼히 메모를 하시던 어머님이고 게다가 교육학을 전공하신 분답게 자기반성과 아울러 몇몇 가지의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단 말과 함께 떠나셨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그분께 이메일이 왔습니다. 강의를 듣고 집에 도착해서 곧바로 영성지능(spiritual quotient)을 검색해 보셨답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내용들이 학문적으로 발표된 것을 보고 깜짝 놀라셨다고 합니다. (이 어머니는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검색을 하셨으니 그 자료가 훨씬 더 방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영성지능을 중심으로 한 다중지능 학습계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교육전공자로서 자신의 아들, 딸들에게도 적용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을 이제나마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팻머스문화선교회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이 SQMI를 가지고 사역하고 있고 또 그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예꼬클럽'이라는 컨텐츠까지 만들어 내는 것에 감사한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아마도 이 어머니는 자신이 미국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알았던 내용이 다음세대의 영적부흥으로까지 이어지는 교육이론으로 쓰임 받을 수 있는 도구라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으신 듯합니다.

뉴욕에서의 사역 후, 호주로 날아가 SQMI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시드니에 도착하여 채스우드(Chatswood)지역에서 첫 세미나를 했을 때입니다. 강의를 마치고 '예꼬클럽'을 소개한 후 단계별 학습을 권면하는데 뒷자리의 한 분이 큰 소리로 이야기하십니다.

“저는 지난번 선교사님께서 오셨을 때 강의를 듣지 못하고 일단 '예꼬클럽'만 먼저 우리 아이에게 보여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찬양이나 율동에만 관심을 보이다가 지금은 처음부터 끝까지 동화나 말씀 시간도 집중해서 보고 있어요. 순서가 뒤바뀌긴 했지만, 이제 강의를 듣고 보니 SQMI 교육이론으로 제작된 '예꼬클럽'이 얼마나 귀한 줄 알겠어요. 신앙심을 심어주면서도 지능을 계발시킬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신청하세요!”

강의를 마친 강사로서는 가슴 뿌듯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많은 자녀교육 세미나가 부모들에게 동기 부여를 시키거나 혹은 교육 원리를 제시하고 가르쳐 주는 것에서 끝납니다. 물론 모르고 키우는 것보다야 알고 키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러나 그 원리를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는 컨텐츠를 부모들 손에 쥐어준다면 그 세미나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희 팻머스문화선교회 '예꼬클럽'은 분명하고 확실한 교육이론, 그것도 신앙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론을 가지고 우리 자녀들을 믿음의 영재로 키우자고 외칠 뿐 아니라 가정에서 단계별로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콘텐츠까지 제공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이 세미나를 진행해 오면서 '예꼬클럽'이라는 SQMI 컨텐츠가 ‘글로벌 N세대의 부흥’이라는 팻머스의 비전을 이뤄가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7세 미만의 어린이를 둔 모든 크리스천 가정에서 '예꼬클럽'을 통한 믿음의 영재교육이 이뤄지는 그날까지 우리 팻머스의 사역자들은 뛰고 또 뛰겠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